묵시록 코드(2007, Apocalypse Code / Kod apokalipsisa)
미국의 핵 잠수함이 침몰하고, 잠수함에 실려 있던 많은 양의 플라토늄이 사라진다. 세계적인 테러리스트 자파드 벤 자이디의 조직이 훔쳐낸 것으로, 그들은 훔친 플라토늄을 세계 4대 도시에 나누어 몰래 장착해 놓는다.
14개의 아라비아 숫자의 조합으로 구성된 A-Code는 언제든지 휴대폰으로 시그널을 보내 대폭발을 일으킬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전 세계를 아비규환으로 만들어 버릴 수 있는 가공할 핵 폭발 장치의 방아쇠, 그것이 바로 묵시록 코드(A-Code)이다.
한편, 러시아 비밀 첩보부 요원인 '다르야'(Anastasya Zayorotnyuk)는 메리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며, 테러리스트 조직에 침투한다. 그곳에서 그녀는 테러리스트 두목이자 훔친 플라토늄을 세계 4대 대도시에 장착해 놓은 장본인인 자파드의 죽음을 목격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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