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루스타루피 경감은 연쇄적으로 여성을 공격해 토막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을 관찰하며 괴물이 있다고 믿는다. 가든 파티, 어수룩한 남자 로리스가 여자를 꼬시려다가 색마라 오인한 여자에게 치한으로 몰리게 되고, 그녀의 신고로 로리스는 토막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수배의 대상이 되고 만다. 경찰은 로리스가 범인이라는 증거를 찾기위해 그의 일과를 몰래 카메라에 담게 된다. 그의 일상은 슈퍼에서 가끔 좀 도둑질도 하고, 집세가 밀렸지만 주인에게 미안해 하거나 빨리 갚으려 하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나쁜사람도 아니다. 그는 현재 실질 상탱이고, 취직을 위해 열씸히 회화공부도 하고있다.
하지만 경찰의 몰래 찍은 카메라에 찍힌 로리스의 모습은, 집세가 밀린 실직자이고, 아파트 경비실 앞을 지나기 위해 벽에 기대어 불구자인척 하며 걸어다지고, 아니면 여자의 치마밑을 들여다본다. 경감은 이러한 근거로 그를 성 도착증 괴물을 찾았다고 확신하게 된다. 하지만 결정적 증거가 없어 증거를 찾기 위해 경찰은 범죄 심리학자와 팀을 이루어 여경 제시카로 하여금 로리스를 성적으로 흥분케해 체포하려는 계획이다.
로리스의 집에 제시카가 새들어와 살게 된다. 제시카는 의도적으로 섹시하고 도발적으로 로리스를 유혹하기 위해 반나 차림으로 거실을 활보하고,아무데서나 속옷을 벗기도 한다. 그러나 로리스는 제시카에게 무덤덤하게 반응하고, 작전은 실패로 돌아간다. 제시카는 이제 마지막으로 빨간 옷을 입고 로리스를 유혹하라는 명령을 받게된다. 그러나 제시카는 아무것도 모르는 로리스에게 조금씩 사랑을 느끼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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