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이제 남자의 시대가 멀지 않았다. ㅋㅋㅋ ★  pontain 07.06.16 이해하기 어려운 정서 ★★  newface444 07.03.20

혜연은 사랑했던 남자의 딸을 양녀로 삼아 사는 의상 디자이너이며 딸 가희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엄마이다. 가희가 양녀라는 사실을 아는 김사장은 혜연과 상의하여 가희의 외국유학을 서두른다. 이에 가희는 의아심을 갖는다. 어느날, 혜연의 옛남자인 강민준과 딸이 가까운 사이라는 것을 알게된 혜연은 경악한다. 이에 혜연이 김사장을 찾아가 상의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김사장으로부터 가희의 생모 성애가 출감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결국 혜연은 민준과 헤어질 결심을 하고 가희는 남편살해죄로 19년의 형기를 마친 성애를 만나지만 성애는 혜연이 엄마라고 단호히 말한다. 가희는 잘못을 뉘우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