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을 즐겁게 만드는 코러스 밴드 ‘영앳하트’ 기분 좋게 웃다 보면 어느새 눈물이 살며시 흐르는 감동 여정이 시작된다.
‘마음은 청춘’이라는 뜻의 영앳하트(Young@Heart)는 73세부터 93세까지 미국 노스햄튼 출신의 범상치 않은 할머니 할아버지들로 구성된 특별한 로큰롤 밴드다. 라디오헤드, 콜드플레이, 롤링스톤즈 등 세계적 밴드들의 곡을 영앳하트 스타일로 재탄생시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이들이 특별 공연을 위해 7주간의 노래 연습에 돌입했다.
가사를 외우는 것도 리듬을 익히는 일도 쉽지만은 않지만,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행복을 선사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렘과 기대로 가득 찬 영앳하트. 그러나 공연을 얼마 앞두고 함께 연습하던 두 명의 멤버가 세상을 떠나게 되는데…
영앳하트는 과연 슬픔을 이기고 무대에 설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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