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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큰 트레일(2006, Broken Trail)


보는 내내 꿈같았던 영화 ★★★★  director86 08.05.06
대단하진 않아도 그냥 볼만한 서부극 ★★★  joynwe 07.11.17
그럭저럭 봐줄 만 해요 ★★★  qsay11tem 07.11.14



1898년 샌프란시스코. 부모에게 팔려 온 중국의 어린 소녀들이 노예로, 매춘부로 팔려 나가는 일이 허다하다. 그중 다섯 명을 찬찬히 골라 데리고 나서는 펜더. 한 술집 여주인의 사주를 받고 아직 성경험도 없는 어린 소녀들을 사서 데려다 주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갈 길은 멀고 술에 취해 한 소녀를 겁탈하고 만 펜더. 긴 여정 중에 말 500마리를 데리고 이동하는 프린트와 톰 일행을 만나 말동무라도 하자며 같이 갈 것을 제안하는데, 술에 약을 타 다섯 소녀 중 자신이 겁탈한 한 소녀만 데리고 말 떼와 돈가방을 훔쳐 달아나 버린다. 하지만 톰은 곧 펜더를 따라잡아 죽이고 소녀와 돈가방을 데리고 돌아온다. 프린트는 말이 통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1번부터 5번까지 번호를 붙여 주고 따뜻하게 대하지만 톰은 속도가 점점 더뎌지는 데에 불만을 느끼고 빨리 적당한 곳에 아이들을 데려다 주고 홀가분하게 떠나고 싶어 한다. 어느덧 한 마을 근처에 도착한 일행. 프린트는 조카 톰에게 아이들을 그 마을 관청 어디에 데려다 주고 오라며 보내는데 하필이면 그곳은 그 아이들을 사오라고 사주했던 술집 여주인 `푸짐한 엉덩이'가 술집을 운영하는 곳인데...



(총 4명 참여)
bjmaximus
월터 힐 감독 배우들은 좋은 배우들하고 찍었는데 제목도 못 들어본 걸 감안하면 영화가 망했나보네.     
2008-07-05 10:47
joynwe
서부극 한 때 많이 좋아했다     
2008-02-25 07:40
joynwe
그런대로 볼만한 서부극...     
2007-11-17 20:15
qsay11tem
서부 영화네여     
2007-11-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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