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에게 진정한 친구가 없다?!
잘나가는 골동품 딜러, 프랑수아는 언제나 사람들과의 약속으로 하루하루를 바쁘게 지내고 있다. 일에 파묻혀 지내는 바쁜 나날들 속에서 자신의 주변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음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프랑수아. 하지만 프랑수아의 생일날 저녁, 동료들과 친구들은 그를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말한다. 사람들의 말에 충격을 받은 프랑수아는 그들의 말에 동의할 수 없다며 화를 내고 이에 그의 동료인 카트린은 프랑수아가 최근 경매에서 구입한 ‘엔틱 그리스 화병’을 걸고 ‘10일안에 진정한 친구 찾기’ 내기를 제안한다.
친구만들기 강의 시작!!
내기를 받아들인 후 승리에 대한 확신감을 안고 친구들의 리스트를 만들고 그들을 찾아가지만 냉담한 반응만이 돌아온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감을 잃어가던 프랑수아는 우연히 만난 택시운전사 브루노에게서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금방 친해지는 남다른 붙임성을 발견하고 그에게 친구 사귀는 법을 배우게 된다. 과연 프랑수아는 진정한 친구를 찾을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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