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구입을 위해 밀수거래를 일삼던 용병 대니 아처(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강제노역을 하던 솔로몬(디몬 하운수)이 유래 없이 크고 희귀한 다이아몬드를 발견해 숨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처는 그 다이아몬드가 일생일대의 발견이라는 것과 폭력과 난동이 난무하는 아프리카에서 벗어날 기회를 줄 것임을 알고 다이아몬드를 손에 넣기 위해 그에게 접근한다. 하지만 이 다이아몬드는 솔로몬에게 소년병으로 끌려간 아들을 구하기 위한 목숨보다 소중한 것! 다이아몬드를 숨긴 사실이 발각될 즉시 사살 당할 것을 알았지만 솔로몬은 이를 은폐한다.
지상최대의 다이아몬드를 사수하라!
매디 보웬(제니퍼 코넬리)은 시에라리온에서 폭리를 취하는 다이아몬드 산업의 부패를 폭로하면서 분쟁 다이아몬드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밝히려고 하는 이상주의적 열혈 기자. 매디는 정보를 얻기 위해 아처를 찾지만 이내 그가 자신을 더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아처는 매디의 도움으로 솔로몬과 함께 반란 세력의 영토를 통과하기로 결정한다. 아처는 죽음이 도사리고 있는 아프리카를 벗어나기 위해, 솔로몬은 가족을 위해, 매디는 진실을 위해…
그들의 운명을 건 위험한 모험이 시작된다!
(총 65명 참여)
js7keien
액션보다는,인간의 惡과 다이아몬드를 바라보는 시각을 재정립하게 만드는 영화
하지만, 노동력 착취가 비단 다이아몬드 뿐만은 아니기에..
커피-사탕수수-초콜릿 등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노동집약적 산물들이 착취의 산물이기에 더욱 심각한..
2007-01-09
23:58
theone777
디카프리오형 갱스오브뉴욕를 기점으로 액션 연기 하는게 더 좋아보임 ㅎㅎ 얼굴인상부터도 대소왕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