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엘리트(1975, The Killer Elite)
| 마이크 로켄(제임스 칸)과 조지 한센(로버트 듀발)은 민가 조직 콤테크의 정보원들이다. 마이크는 한 망명 정치가의 호위임무 도중 동료인 조지 한센(로버트 듀발)의 총을 맞는다. 샤워를 마치고 나오던 그를 조지가 의도적으로 쐈던 것이다. 이후 마이크는 기나긴 수술 끝에 보행이 곤란한 몸이 된다. 병원에 문병 온 상사인 콜리스(아서 힐)와 사장인 웨이번(기그 영)은 쓸모없게 된 마이크에게 퇴직할 것을 강요한다. 의사들의 절망적인 진단에도 불구하고 복수심을 불태우며 마이크는 맹렬하게 자신의 복수를 위한 운동에 열중한다. 간호부인 에이미(케이트 헤플린)의 헌신적인 격려도 있어서, 드디어 권법과 검도까지 다시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웨이번의 지시로 콜리스가 다시 찾아온다. 일본의 암살단이 목숨을 노리고 있는 한 대만의 정치가가 미국에서 무사히 출국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의뢰가 들어와서 마이크에게 이를 부탁했던 것이다. 마이크는 저격병인 밀러(보 홉킨스)와 맥(버트 영) 등 옛 친구들을 고용하는 조건으로 일을 맡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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