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 때문에 매일 싸우는 부모, IMF로 더욱 어려워진 집안 때문에 아이들은 눈물 짓고 이모 삼촌들이라 불리는 봉사자들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한다. 하지만 봉사자들은 아이들에 게 가난하지만 올바로 사는 것이 꼭 공부를 잘해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가르친다. 감독은 공부방 봉사를 시작으로 이제는 동네주민이 된 봉사자들의 삶에 좀더 관심을 갖게된다. 그들이 아이들에게 살라고 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 그들의 삶을 통해 답을 찾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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