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노부부인 린저와 그의 아내가 운영하는 베이커리. 그다지 장사가 잘 되지 않는 이 가게에는 종업원 세르지오가 일하고 있다. 그에게는 사랑하는 여자 친구인 세디가 있었지만 그녀는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꿈꾸는 철부지 아가씨. 한편, 재벌가의 아들 가렛은 세르지오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바로 아름다운 여자 친구인 스테파니를 사랑하고 있는것. 그러나 스테파니는 엉뚱하게도 빵집 종업원인 세르지오를 맘에 두고 있었다. 어느 날 린저의 빵집이 불에 타버리고 방화범은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다. <슬리버>, <페어게임>에 출연한 윌리암 불드윈이 주인공을 맡았다. 개성이 강한 세쌍의 남녀가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엔 적당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