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도시 아래, 어둠의 세계로 가는 비상구가 열린다!
낭만의 도시 파리. 하지만 그 지하 30미터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무덤인 카타콤스가 있다. 빅토리아는 동생 캐롤린의 초청으로 파리에 가고, 캐롤린과 친구들은 빅토리아를 데리고 카타콤스에서 열리는 파티로 향한다. 술, 약, 음악 그리고 사랑으로 파티가 광적인 절정에 오를 때쯤 빅토리아와 캐롤린은 미로에서 길을 잃게 된다. 알 수 없는 무언가의 위협에서 빅토리아는 가까스로 파티장으로 탈출하지만 파티장은 경찰의 난입으로 아수라장이 된다. 인파에 휩쓸리다가 다시 죽음의 카타콤스에 갇히고만 빅토리아. 다시 한번 살아 나오기 위한 처절한 사투가 시작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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