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Happy Ending) 감독: 손태겸
10대, 20대의 성 소수자들의 인터뷰로 구성된 다큐멘터리로, 그들이 말하는 사랑과 이별,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 하지만 카메라 앞에 나설 수 없는 그들이 말하는 행복한 삶과 사랑. 2011 샌프란시스코국제LGBT영화제 단편경쟁
<야간비행>(Fly by Night) 감독: 손태겸
돈을 받고 남자에게 몸을 파는 소년. 하지만 남자의 수중에 돈이 없다. 미안해진 남자는 다음 날 돈을 주기로 약속을 하고, 소년은 유일한 가족이자 자신을 간섭하는 형의 눈을 피해 남자를 만나려 한다. 2011 칸국제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3등상 수상
<대한철강> (oh! Wonderful Korea!) 감독: 언저리
남성들의 공간인 철강단지에서 이주노동자 레즈비언과 다방레지가 사랑을 한다. 두 여자의 사랑이야기가 있고, 그것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그 모든 것을 구경하러 왠만하면 안 와볼 곳에 온 사람이 있다. 2011 대단한단편영화제 경쟁
<등교시간>(Time for School) 감독: 차현준
매일 같이 등교하는 두 소녀. 하지만 사는 곳도 다니는 학교도 다르다. 조금 의심쩍은 그들의 등교시간.
<너의 결혼식, 나의 결혼식>(Chupachups) 감독: 경지숙
서울에서 경찰 임용을 받고 잠시 고향에 내려온 성주. 고향에서 엄마가 하던 다방을 물려받아 하고 있는 동갑내기 친구 신희. 1년 만에 재회한 그녀들의 특별한 하루. 2011 로카르노국제영화제 단편경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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