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의 힘으로 고려를 세운 태조 왕건은 스스로 황제를 칭하여 나라를 제국화 하였으며 자신을 짐이라 불렀다. 백성을 먼저 생각했던 그는 전쟁보다는 평화를 원했으며 그것이 이루어질 수 없을 때 군사를 일으켰다. 태조 왕건은 통일의 대업을 이루는데 있어서 몇 가지 결정적인 훌륭한 방법론을 후세인들에게 제시해 주고 있다. 그는 또한 전쟁의 와중에서도 서경(평양)을 두어 끝없이 옛 고구려의 영토회복을 모색하였는데 이는 대륙으로 향하는 우리 민족의 북벌에 대한 거대한 웅지를 잘 보여 주는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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