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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전투(1966, The Battle Of Algiers / La Battaglia Di Algeri)
배급사 : 실버스푼
수입사 : 피터팬픽쳐스 /

알제리 전투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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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같은 느낌을 주는 영화 ★★★★  ninetwob 10.02.26
극장에서 보는게 기적이다. ★★★★☆  guys 09.11.11
우리나라 개봉관이 너무 적어... ★★★☆  sleo310 09.11.11



세계 영화 사상
가장 급진적이고 선동적인 서사극


1957년 10월 어느 새벽, 알제리민족해방전선(Font de Lib ration Nationale/FNL) 소속의 나이 든 반군 한 명이 프랑스 부대의 고문을 견디다 못해 마지막 남은 지도자 ‘알리’의 은신처를 누설하고 만다. 은신처를 포위한 프랑스 군은 당장이라도 폭파할 태세이다. 오직 해방을 목표로 투쟁해 온 지도자 ‘알리’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상념에 잠긴 채 치열했던 지난 3년을 회상한다.

프랑스에 대항하는 독립전쟁 ‘알제리 전투’의 개시를 공포한 1954년 11월 1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알제리민족해방전선(FNL)과 프랑스의 격렬한 테러 속에 아무 죄 없는 아랍인 노동자가 프랑스 경찰을 죽인 살인자로 몰리는데,,, 프랑스는 이에 대한 보복으로 아랍인 동네에 폭탄을 투하해 무고한 사람들을 수 없이 죽인다. 이에 맞선 알제리 인들은 유럽인으로 가장한 아랍여인 3명을 프랑스 방위구역에 침투시켜 폭탄을 설치하고 쑥대밭을 만든다. 급기야 프랑스 정부는 최정예 프랑스 공수부대를 파견하고 잔혹한 고문을 하여 알제리 해방운동을 치밀하고 체계적으로 파괴해 나간 결과, 알제리민족해방전선(FNL)은 패전하고 만다.

시간은 다시 1957년 10월. 유일하게 살아남은 핵심지도자 ‘알리’의 반군 동지들은 항복을 거부하고 스스로 폭사한다. 이로써 알제리 전투는 프랑스의 승리로 종결된다. 하지만 ‘알리’가 죽은 지 3년이 지난 후, 다시 알제리 민중의 봉기가 일어나고 마침내 1962년 알제리는 독립을 쟁취한다.



(총 11명 참여)
gaeddorai
굉장히 옛날 영화네     
2009-10-03 22:48
1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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