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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로 폰테코르보 (Gillo Pontecorvo) (1919 - 2006)
+ 생년월일 : 1919년 11월 19일 수요일
+ 성별 : 남자 / 출생지 : 이탈리아
+ 사망 : 2006년 10월 12일 목요일 / 이탈리아 로마
 
감 독
1969년 말론 브란도의 번 (Burn! / Queimada)
1966년 알제리 전투 (The Battle Of Algiers / La Battaglia Di Algeri)
각 본
1969년 말론 브란도의 번 (Burn! / Queimada)
1966년 알제리 전투 (The Battle Of Algiers / La Battaglia Di Algeri)
음 악
1966년 알제리 전투 (The Battle Of Algiers / La Battaglia Di Algeri)


1965년 만들어진 알제리 전투. 질로 폰테코르보가 감독하고 프랑코 솔리나스가 공동으로 각본을 썼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레지스탕스 단원으로 활동하였고, 전쟁이 끝난 후 이탈리아 공산당의 간부를 역임했을 만큼 정치적인 성향을 지녔던 감독 질로 폰테코르보는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알제리 민중들의 독립에 대한 투쟁을 영화로 만들었다. 이 영화는 이후 정치영화의 대표적인 영화감독인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의 영화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1919년 이탈리아 태생. 2차 대전 시. 레지스탕스 유격대에 참여했으며, 전후 이탈리아 공산당 간부를 역임한 뒤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좌파 출신답게 그의 정치적 신념은 자연스레 카메라 속으로 녹아 들었다. 1957년 데뷔작 <푸른 대로>부터 권력과 억압에 저항하는 인간들의 삶을 소재로 삼았고, <카포>(1959)를 통해서는 나치 수용소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유대인 소녀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1966년 프랑스의 철권통치에 맞선 알제리민족해방전선의 저항을 그린 걸작 <알제리 전투>로 국제적 명성을 얻게 된다.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알제리 전투>는 역사적 사건을 재조명하고 진실에 대한 강렬한 추구라는 점에서 이후 정치영화를 만드는 감독들의 모범이 됐다. 이후 헐리우드로 건너가 말론 브란도와 함께 <번!>(1969)를 만들었고, 스페인의 프랑코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오그로>(1980)를 끝으로 더 이상 단독 장편작업을 하지 않았다. 2006년 86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필모그래피
<오그로>(1980) / <번!>(1969) / <알제리 전투>(1966) / <카포>(1959) / <푸른 대로>(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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