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티의 대모험(2000, Tweety`s High Flying Adventure)
화창한 런던의 어느날, 아이들의 놀이터인 공원에 트위티와 실베스터를 데리고 놀러온 할머니. 할머니는 공원이 재정 문제로 폐쇄되었음을 알게 된다. 아이들이 뛰놀 공간이 없어진 것을 안타까워하던 할머니는 루니 클럽에 찾아갔다가 심술궂은 퇴역장군 림파이어를 만난다. 그는 자신의 고양이 추격담을 들려주며 세상에서 영리한 고양이를 당할 존재는 없다고 단언한다. 트위티의 영리함을 믿는 할머니는 공원을 살리기 위해 트위티가 80일동안 세계를 돌며 80마리 고양이의 지문을 찍어올 수 있을지를 놓고 림파이어와 내기를 건다. 할머니는 자신의 모든 저축을 걸었으며, 그녀가 이긴다면 림파이어가 사례금을 내 다시 공원을 열게 하기로 한다.
트위티는 런던에서 출발하여 프랑스, 이탈리아, 이집트, 티벳, 중국, 멕시코, 일본, 호주, 미국 등을 차례로 돌며 고양이 지문을 모은다. 실베스터는 장난꾸러기 괴물 태즈와 함께 트위티를 방해하려고 갖은 수를 다 쓰지만, 트위티는 티벳에서 만난 카나리아 아우가와 함께 그들의 방해를 해쳐 나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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