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돼가? 무엇이든(2004, Feel Good Story)
"주성쉬핑"에 입사한지 4개월 된 경력 3년차 지영은 책임감 있고 영리하여 박사장으로부터 신임을 받고 있으나 정작 본인은 사회생활에 신물이 난 여직원이다. 한편, 지영보다 2살 어리지만 이 직장에서 3년 넘게 일해 온 희진은 일 욕심이 많고 노력파이나 눈치가 없어 주변 사람을 피곤하게 만든다. 너무 다른 성격과 행동양식 때문에 서로에 대한 안 좋은 감정만 쌓인 두 사람에게 어느 날 박사장으로부터 비밀업무가 주어지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매일 밤 같이 야근을 하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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