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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영혼(1994, Shrunken Heads)





건달 비니(A.J. 다마토) 일당에게 늘 괴롭힘을 당하는 토미(에릭 에간)와 두 친구를 안쓰럽게 여기던 비니의 여자친구 샐리(벡키 헤브스트)는 토미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토미가 비니 일당의 행각을 비디오로 촬영해 경찰서에 넘기자 비니는 갱두목 빅 모우(멕 포스터)에게 부탁해 토미와 친구들을 갱단의 아지트에 감금한다. 토미와 친구들은 갱단의 아지트에서 겨우 도망쳐 나오지만 빅 모우는 비니에게 그들을 살해할 것을 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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