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테러(1994, Till The End Of The Night)
존(스콧 발렌틴)의 사무실에 찾아온 드루 다시(존 에노스 3세)는 아내 다이아나(캐서린 켈리 랭)에 대해 캐묻는 등 불쾌한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한편, 다이아나는 누군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불안에 사로 잡힌다. 존의 집에서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가든파티를 여는 날, 다이아나는 갑자기 나타난 드루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다이아나의 전 남편인 그는 감옥에서 나오자 마자 강도짓을 저지르고 다이아나의 주위를 맴돌며 그녀의 가족을 위협하고 있었다. 다이아나는 드루와의 결혼 사실을 털어놓고, 존은 그녀를 이해한다. 그러던 어느날 존은 아이들 침대에서 전갈을 발견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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