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와 비비 파트너는 남들 보기에 영화 촬영장의 엑스트라에 불과하지만 실은 위험인물들을 검거하는 일로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많은 돈을 벌 수는 있지만 매번 목숨을 걸어야만 하는 이 일을 그만두고 싶어하는 비비는 일을 계속하려고 하는 저지와 대판 싸우고, 둘은 헤어진다. 그런데 장물을 거래하는 범죄조직의 넘버 2 카를로스는 눈에 가시같은 그들을 제거하려고 폭탄 전문가 타일러를 고용하고, 간신히 목숨을 건진 둘은 필사적으로 도망치는데, 계속 도망만 치면서 살 필요 있나. 그들은 오히려 범죄조직의 모임에 잠입해서 반격의 기회를 노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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