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찰리와 함께 술집에서 칼이 죽을 위기에 놓인 것을 요쉬가 구한다. 그리고 조사는 아딜 운송회사에까지 이어지는데 아딜은 메메트와 어렸을 적 친구로 경찰을 믿지 않는다. 그런 상황에서 요쉬는 아딜이 아는 것을 캐기 위해 허드렛일꾼으로 운송회사에서 취직하고 잘과 친해진다. 그리고 메메트와 재키는 스탈만의 집에 가서 몰래 '노스트로 쇼핑센터' 설계도를 훔쳐보게 된다. 그리고 스탈만이 아딜을 협박하는 이유를 알게 된다. 참다 못한 스탈만은 드디어 일을 내기로 작정하고 매수한 직원인 잘을 동원해 요쉬까지 함께 없애려고 한다. 거기서 요쉬의 재치로 다시 한 번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경찰동료 베커가 정밀조준화기에 맞아 살해된다. 슈뢰더 반장은 요양하러 가고 그를 대신할 사람으로 칼링케라는 경감이 부임한다. 모든 면에서 완벽해 보이는 그에게 재키는 호감을 느끼지만 베커의 죽음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점점 수상한 점들을 재키가 감지한다. 알고 보니 칼링케의 부인은 베커 형사와 연인관계였던 것이다. 더구나 부인이 죽으면 칼링케는 커다란 유산을 받게되는 상황이다. 확실한 물증이 없었던 재키, 메메트 요쉬는 재키를 미끼로 그에게서 고백을 받아내고 결국 칼링케를 생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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