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도 잘하고 만능 스포츠맨인 프랭크는 집안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4년제 대학에 보내고 싶어하는 부모들의 노력으로 그는 보스톤 대학의 입학허가를 받지만 그는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고 싶다며 진학을 거부한다. 이러한 일들로 아버지와 불화가 계속되고 그 와중에 동생 에맷이 교통사고로 그만 식물인간이 되고 만다. 사고 원인을 제공했다는 죄책감때문에 프랭크는 정성을 다해 에멧을 돌본다. 병원과 재활원에서도 치료의 효과를 보지 못하지만 프랭크는 포기하지 않고 에멧의 치료를 돕게되어 에멧은 조금씩 움직이고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 프랭크는 서로 이해하고 화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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