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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 가드(1991, Palace Guard)





고가 보석만을 털어온 토니 로간 경찰의 정보원이었던 애인의 신고로 값비싼 목걸이를 훔치고 돌아와 바로 체포된다.
5년형을 선고받고 그는 3년만에 모범수로 석방된다.
그가 나오자마자 세계 각지에 체인을 가진 최고급 호텔 팔레스의 태프트 사장이 그의 과거를 알지만 자신의 호텔 경비 책임자로 고용한다
간부회의에서 토니를 소개하자 홍보담당 부책임인 크리스티 쿠퍼는 그의 채용에 이의를 제기하자 그녀를 토니의 상관으로 명한다.
그날밤, 아카폴코의 호텔에서 한 여인이 시체로 발견됐다는 연락을 받고 토니와 크리스티는 비행기를 타고 바로 아카폴코로 향한다. 토니는 그 사건과 함께 실종된 태프트 사장의 15세난 딸을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아카폴로에 도착한 크리스티는 몰려든 기자들에게 이번 사건은 자살이라고 발표한다. 그러나 사건 현장을 살펴본 토니는 타살이 분명하다고 반박하여 둘은 다툰다.
그날 밤 토니의 방에 누군가 침입한다. 토니와 괴한이 격투를 벌이던 중 괴한 빌리 템프턴트가 발코니에서 추락해서 즉사한다.
우연히 경찰서에서 남자친구 빌리를 찾는 여자의 얘기를 열듣게 된 토니와 크리스티는 함께 그 여자를 미행하고 그녀가 들어간 파티가 한창인 집에서 토니는 태프트 사장의 딸을 발견하고 그녀와 비밀금고에서 거액의 돈을 훔쳐가려고 빠져나오지만 이들은 크리스티를 납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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