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남편의 동의하에 아이를 낳지못하는 부부를 위해 대리모를 결심한 패티는 데이비스 부부의 아이를 낳아주기로 한다. 아들이 한 명 있지만 딸을 하나 더 낳고 싶지만 아내의 제왕절개 수술로 더이상 아이를 낳을 수 없던 데이비스 부부는 패티에게 대리모를 부탁한다. 패티는 인공수정으로 임신을 하고 뱃속의 아기에 대한 지극한 모성애를 느끼게 된다. 정기 검사에서 초음파로 태아를 관찰하던 의사는 아이가 쌍동이이라며 한 명은 아들이라고 말해준다. 데이비스 부부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만 그들은 이를 달가와하지 않는다. 며칠 뒤, 데이비스 부부는 갑작스레 찾아와 아내가 약해서 말썽꾸러기 사내 아이는 키울 수 없다며 쌍둥이 중 딸만을 키울 것이며 만약 둘다 아들이라면 데려갈 수 없다는 통보를 한다. 마침내 패티는 출산을 하게 되고 아들과 딸을 낳고 데이비스 부인은 딸만을 데려가고 아들은 입양기관에 보내진다. 대리모지만 아들을 사랑하는 패티는 사내 아이를 직접 키우기로 하고 변호사를 선임, 데이비스 부부가 데려간 딸까지 데려오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