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군 전쟁 포로 수용소에서 암시장을 꾸려가는 미군 상병 킹(조지 시걸)은 자신이 빼돌린 물품으로 주변 인물들을 자기 마음대로 부린다. 영국 장교 그레이(탐 커트니) 중위는 이미 상사들까지 자기편으로 만든 킹을 처벌하기 위해 기회를 노린다. 영국 장교 피터 말로우(제임스 폭스)가 원주민과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본 킹은 그를 이용해 돈을 벌기로한다. 말로우는 킹이 일본 장교들과도 장사를 할 수 있도록 그의 구역을 넓혀주고, 두 사람은 서로 공생하며 우정의 감정을 키워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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