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행기 조종사로 일하던 케이스(제임스 나샬)가 실직하자 아내 시시(새넌 도허티)는 도시로 떠나자고 한다. 이사문제로 시시와 다툰 후 술집에 들른 케이스는 우연히 산 복권이 2천 3백만불이라는 거액에 당첨되었음을 알게 된다. 케이스는 시시와 에릭을 데리고 당첨금을 찾으러 덴버로 향한다. 눈덮힌 설원을 비행하던 케이스는 기체에 이상이 있음을 발견하는데 무전기도 망가진 상태였다. 우연인 것으로 보이는 이 사고는 사실 케이스가 전에 일하던 직장의 여사장이 복권을 노리고 꾸민 음모로 케이스 일행이 비상착륙한 곳에는 여사장이 보낸 킬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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