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갑선 매르맥크호(1991, Ironclads)
남북전쟁의 전세를 관망하고 있던 버지니아주가 남부 연합에 가담함에 따라 북군은 고스 항구에 많은 배들을 두고 물러난다. 후퇴중 부두 폭파 임무를 부여받은 레슬리는 많은 인명이 살상될 것을 우려해 작전을 수행하지 않고, 이일로 처형을 당하게된다. 정보를 빼내오면 사면시켜 줄것을 약속받은 레슬리는 노예제도에 반발해 북군스파이 활동을 자원한 남쪽의 처녀 베티(버지니아 매드슨)와 함께 남으로 가서 매르맥크호의 기밀을 빼낸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사랑하는 게츠비 대위가 전투에 참가한 것을 알고 그 기밀을 북군에게 전하는 것을 방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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