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스 오브 라이프타임(1991, Chance Of A Lifetime)
10년전 남편을 잃은 에블린(베티 화이트)은 주치의에게 앞으로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진단을 받는다. 그동안의 자기 인생에 대한 후회와 함께 엄청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방황하던 그녀는 낙원의 나라라는 광고를 보고 홀로 멕시코로 떠난다. 창가에서 야경을 감상하던 그녀는 들려오는 음악소리에 맡춰 노래를 부르고, 윗층에서는 로이드(레슬리 닐슨)가 에블린의 노래에 취해서 자신도 모르게 따라 부른다. 다음날 낙원의 나라 스케줄에 맡춰 수영을 즐기고 한가로운 휴가를 즐기는 에블린앞에 로이드가 나타난다. 외로운 처지의 로이드와 살아야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선고를 받은 에블린은 부담없이 친구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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