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남자친구인 빅(패트릭 보초)과 문란한 성생활을 즐기던 새론(미미 로저스)은 랜디(데이빗 듀코브니)를 만나게 된다. 새로운 삶에 대한 만족을 느끼지 못하던 새론은 독실한 기독교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휴거가 곧 올 것이라는 사실을 듣고 남자친구인 랜디를 설득하려한다. 하지만 랜디는 그녀를 떠나고, 새론은 하나님의 상징인 진주에 대한 꿈을 꾼다. 다시 랜디를 찾아간 그녀는 랜디를 개종시켜 결혼한 뒤 딸을 낳아 단란한 생활을 꾸린다. 하지만 랜디가 교통사고로 죽고 난 뒤 유혹에 약해진 새론은 악마의 꾐에 넘어간다.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악마는 아이를 데리고 사막 한복판으로오면 천국으로 데리고 간다고 한다. 하지만 사막에서 아무리 기다려도 그는 오지않고, 딸은 아빠를 보고싶다며 빨리 죽어버리자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