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광고 대행업을 하는 댄과 결혼한 발레리는 항상 댄의 친구 어니와 결혼하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 그녀는 자신에게 더이상 여자임을 느끼게 해주지 않는 댄에게 불만이 쌓여 이혼을 결심하지만 주위에서는 이혼을 말리며 발레리와 댄에게 두번째 신혼 여행을 갈 것을 권유한다. 멕시코로 여행을 떠난 그들은 말다툼을 벌이다 결국 이혼을 한다. 하지만 얼마후 아직 서로를 사랑한다는 것을 깨달은 그들은 다시 결혼을 하기로 한다. 그후, 댄이 피치 못 할 사정으로 디트로이트로 출장을 가는 바람에 어니가 그말을 전하러 갔다가 발레리와 결혼식을 올리고 만다. 발레리는 어니를 이용해서 댄에게 아내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서 어니와의 이혼 서류에 서명하기를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