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위의 작은 천국(1988, Laura Lansing Slept Here)
유명한 소설가 로라 랜싱은 어느새 특상류층이 되어 '보통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모르게 된다. 그의 소설 역시 현실성을 잃어 종내네는 잘 팔리지 않게 됐다. 그는 남자 친구이며 자신의 매니저인 래리의 권유로 평범한 가정에서 1주일만 하숙을 할수 있나없나를 내기에 건다. 래리의 회사직원 월터네 집에 들어간 로라는 첫날부터 전용 화장실, 전용 전화를 요구하는가 하면 아이들과 사사건건 충돌한다. 가구를 자기 마음대로 옮겨놓는가 하면 텔레비전 연속극을 못보게 하고, 어린아이를 귀찮다고 발로미는등 전혀 적응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집 안주인 멜로디의 선언에 꼼짝없이 자신을 바꾸게 된다. 월터가 바람을 피우고 있음을 알게된 로라는 기지를 발휘해 이들 부부를 예전처럼 행복하고 성실한 커플로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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