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첩보원(1994, I Spy Returns)
은퇴하여 대학에서 불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전직 첩보원 스카티(Alexander Scott: 빌 코스비 분)는 딸 니콜(Nicole: 샐리 리차드슨 분)이 첩보원 교육을 받고 정식 첩보원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아내 몰래 딸을 설득하기 위해 딸에게 간다. 거기서 첩보 책임자로 있는 옛동료 켈리(Kelly Robinson: 로버트 컬프 분)에게 무척 화를 내며 딸을 되돌려 줄 것을 요구하나 니콜의 결심은 확고하다. 그러나 스카티는 단념하지 않고 딸 니콜이 첫 임무 수행을 위해 떠난 비엔나로 아무도 몰래 딸의 뒤를 쫓아간다. 만약의 경우 딸을 보호해 주려는 목정이었으나 현지에서 니콜의 파일이 묘하게 꼬인다. 니콜과 벤(Bennett: 죠지 뉴번 분)이 맡은 임무는 러시아의 유명 세균학자인 빅터를 보호했다가 미국으로 데려가는 일이. 그러나 정체불명의 괴한들이 빅터 부부를 죽이려 하고 또 국제 첩보활동 전문 청부업자 시저 바루디(Caesar Broodi: 조나단 하이드 분)가 빅터를 사로잡아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에게 거액에 팔아넘기려 하면서 긴장이 고조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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