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헤비급 챔피언이었다가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한 록키. 세상을 떠난 아내 아드리안을 잊지 못해 매일 그녀의 무덤을 찾고 레스토랑을 찾는 손님들에게 과거의 화려했던 경기얘기를 들려주면서 사업가로써 바쁜 나날을 보낸다.
전 미국을 열광시킨 지상 최대의 가상경기 록키 VS 메이슨 딕슨
그러던 어느 날, 한 유명 스포츠 TV에서 록키와 현재 헤비급 챔피언인 메이슨 딕슨과의 가상경기를 중계한다. 그리고, 가상경기는 록키가 승리를 거두는 것으로 판정이 나 스포츠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킨다. 이렇듯 상상외의 큰 인기를 불러모은 가상경기에 고무된 딕슨의 프로모터와 언론은 록키와 딕슨의 실제 경기를 록키에게 제안한다. 전 미국을 들끓게 만든 이 제안에 록키는 오랜 친구 폴리와 사랑하는 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심 끝에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라스베거스에서 펼쳐지는 세기의 대결,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구인가?
일생 일대의 대결을 앞두고 그의 친구이자 트레이너인 듀크와 아들의 도움을 받아 훈련에 들어간 록키. 예전의 명성을 되살리 듯 필라델피아 광장의 계단을 오르내리고 미트복싱을 하면서 훈련에 매진한다. 그리고, 마침내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젊은 챔피언 복서 메이슨 딕슨에 맞서 앞날을 예측할 수 없는 마지막 경기를 펼치는데…
(총 73명 참여)
penny2002
nostalgia..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2007-03-09
14:31
egg2
챔피언의 마지막 대결이 감동~~
2007-03-08
18:24
csungd
역시 록키
2007-03-06
13:32
rockyrocky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머리로는 "안드레이 타르콥스키 대단하지." 나는 "장예모가 좋아."
하면서도 마음은 언제나 록키같은 영화에서 전율한다. T_T
2007-02-26
18:57
rockyrocky
"어이 락코! 기억해, 자네 인생의 마지막 라운드야!" "이제 진짜 권투가 뭔지 알겠지?" "얼마나 세게 치는가는 중요하지 않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캬~~~ T_T 이렇게 가슴속 깊이 들어 온 영화는 실로 오랜만입니다.
★★★★★+★
2007-02-26
18:51
fatimayes
다시 돌아온 록키!
2007-02-24
11:36
pran
식지않는 열정으로 보는 관객까지 감동의 회오리에 빠지게 하는 영화.
2007-02-22
18:58
rockyrocky
권투 영화는 다 재밌다. 권모술수로 싸우지 않고 1:1로 정정당당하게 싸우기 때문이다.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표현으로 치장되기도 한다. 록키 시리즈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