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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저 하트(1998, A Soldier's Sweetheart)


볼만한 편 ★★★☆  joynwe 08.03.07
서덜랜드 넘 멋지지 않나? ★★★  locolona 07.04.26



 피비린내가 진동하는 베트남의 밀림. 이곳 밀림엔 위생병과 군의관이 따로 모여 살고 있는 요새가 있다. 영화는 그 곳 군의관인 래트(Rat: 키퍼 서덜랜드 분)의 나레이션으로 시작된다. 다른 전방 지역보다 비교적 평화로운 구역인그 곳으로 어느 날, 래트의 친구이자 위생병인 포시(Fossie: 스킷 울리히 분)의 여자친구 마리안(Marianne: 조지나 케이츠 분)이 찾아온다. 여자 친구를 그리워하던 포시가 몰래 데리고 올 수 있도록 힘을 쓴 것이다. 아름답고 순수한 마리안의 등장으로 이내 요새는 술렁거리고, 포시와 마리안은 서로 얼싸안고 기뻐한다. 동료들은 포시와 마리안을 위해 둘만의 방을 따로 만들어주고, 마리안과 포시는 전시 중에도 둘만의 행복을 만끽한다. 마리안은 병사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기도 하고 밤에는 함께 파티를 즐기는 등 캠프 생활에 적응해 나간다.

병사들 또한,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마리안의 모습에 마음의 안정을 느낀다. 그러던 중, 전방에서 부상당한 병사들이 치료를 위해 그곳으로 실려오고, 끔찍하게 부상당한 병사들을 처음 본 마리안은 깊은 충격을 받는다. 많은 병사들의 죽음과 상처를 목격한 마리안은 전쟁에 대한 회의를 느끼고, 나약한 자신의 모습을 버리기 위해 강해지리라는 결심을 한다. 그 날 이후, 마리안은 병사들에게 총을 쓰는 법을 배우기도 하고 함께 정글 속을 행군하기도 하는 등 새로운 생활에 적응해 나간다. 또한 베트남 원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친구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병사들을 놀라게 하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혼자 밀림으로 들어가던 마리안은 그곳에서 '킬링 머신'으로 불리는 그린 부대의 한 대원과 마주치게 되는데..



(총 1명 참여)
joynwe
볼만한 편에 든다     
2008-03-07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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