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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저 포춘(1997, Soldier Of Fortune, Inc.)


볼만하죠? ★★★☆  joynwe 08.03.07



 차바 허레라는 미 정부 당국에 의해 체포된 멕시코 마약 조직의 대부이다. 미 정부에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지만, 그의 딸이 마약 조직에 의해 납치되자 자신의 딸을 구출해오지 않으면, 증언을 거부하겠다고 한다. 솔저 포춘팀은 허레라의 딸을 구하기 위해 임무를 부여받고 떠나지만 함정에 걸려 오히려 당하고 만다. 대원들이 중상을 입고 후송되자 혼자 무사히 적진에서 빠져 나온 매트 소령은 죄책감에 괴로워한다. 하지만 이는 모두 허레라 딸이 쏜 총에 맞아 중상을 입은 매트 소령이 무의식 상태에서 헛것을 본 것이었다. 대원들은 일급 비밀작전을 지휘하는 전직 육군 대령인 트라우트가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그에게 책임을 묻는다. 그리고 솔저 포춘 팀이 작전에서 돌아온 지 이틀만에 허레라는 연방 보안관들을 살해하고, 교도소를 탈옥한다. 미 정부에 협조하는 척하면서 사실은 탈출 계획을 세우고 있었던 것이었다.

솔저 포춘 대원들은 복수를 위해 계획을 세운다. 실의에 빠져있던 매트는 간호사 그레이스와 옛 전우 리코의 도움으로 물리 치료를 통해 빠르게 재활에 성공한다. 공적인 임무와 사적인 감정을 구분해야한다고 말하던 매트는 정부에서 자금을 동결시킴에도 불구하고 대원들이 사비를 털어서라도 허레라를 잡아오려는 것을 보고 그들과 함께 하기로 결심한다. 결국은 성공적인 작전으로 허레라와 그의 딸은 미 정부에 넘겨진다.



(총 1명 참여)
joynwe
왜 이리 평이 없나...     
2008-03-07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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