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 킬(1994, The Soft Kill)
시도 때도 없이 여자들을 농락하는 소문난 바람둥이 전직 형사 잭(Jack Ramsey: 마이클 해리스 분)은 늦은밤, 그는 정치가 지망생 마틴(Martin Lewis: 코빈 번슨 분)의 부인 킴(Kimberly Lewis: 킴 모간 그린 분)과 격렬한 관계를 나눈 직후 쏜살같이 집을 빠져 나온다. 그러나 그날밤 킴이 살해당하자 잭이 강력한 살인 용의자로 떠오르고 몇년전 잭의 파트너로 일했던 벤(Ben McCarthy: 브라이언 제임스 분)이 사건을 맡는다. 그는 범인으로 지목된 잭의 처지를 안타깝게 생각하는 척하면서 교묘한 수법으로 잭을 살인범으로 몰아 세우는데 동조한다. 이때 곤경에 빠져있던 잭에게 킴의 여동생 제인(Jane Tanner: 캐리-앤 모스 분)이 접근, 살인범은 재산을 노린 킴의 남편 마틴이라고 알리고 그를 형사처벌 해 줄 것을 요청한다. 다음날 잭이 마틴의 집에 도착하자 그는 이미 총살된 채로 발견되고 처음 시체를 발견한 잭이 또 다시 살인범으로 몰리게 된다. 이런 와중에서도 잭은 제인에게 매료돼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이를 시기한 벤이 제인을 살해할 음모를 꾸미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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