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에서 새벽까지 3(2000, From Dusk Till Dawn III : The Hangman's Daughter)
| 남북전쟁의 영웅이자 작가인 앰브로스 비어스는 멕시코에서 혁명군을 이끌고 싸우고 있는 판초 빌라 장군을 만나 혁명군에 가담하기 위해 멕시코로 떠난다. 도중에 목사인 존 부부를 만나 동행하게 된 그는 "황혼에서 새벽까지"라는 이름의 술집에서 하루를 묵기로 한다. 그리고 비어스가 잠시 들렀던 마을에서 교수형 집행 직전 집행관의 딸 에스메랄다를 데리고 탈출한 전설적 범죄자 자니, 자니를 뒤쫓던 군인들과 교수형 집행관도 "황혼에서 새벽까지"에 도착한다. 하지만 그곳은 잔인한 흡혈귀들의 소굴이었다. 흡혈귀의 여인 퀵슬라와 잠자리를 한 목사 존이 갑자기 격해지며 사람을 죽이자 시체에서 흘러나온 피가 여기저기를 적시고, 그로 인해 흡혈귀들이 깨어난다. 이곳이 흡혈귀들의 소굴임을 깨달은 비어스는 살아남은 일행을 데리고 탈출을 시도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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