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하이웨이맨(1999, Plunkett & Macleane)
| 때는 1748년 잉글랜드, 목사의 아들인 제임스 매클레인(조니 리 밀러 분)대위는 취중 국왕을 불안하게 한 행위로 감옥에 갇혀있다가 우연히 노상강도 플랑켓(로버트 칼라일 분)이 루비를 도둑질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시체 안에서 루비를 꺼내다가 군인에게 체포된 플랑켓과 매클레인은 보석금으로 그 루비를 지불하고 감옥에서 풀려난다.
가진 것이라고는 맨 몸뚱아리에 거칠 것 없는 치기와 과격함 뿐인 노상강도 플랑켓은 자유의 땅 미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 유일한 꿈. 그는 무일푼인 매클레인에게 자신의 두뇌와 매클레인의 지위와 외모를 이용해 큰 돈을 벌자고 제의한다.
바로 노상강도로 환상의 팀을 이루는 것. 잘 생기고 여자도 잘 꼬시는 매클레인이 귀족들이 모이는 파티에 참가해 그들의 동향을 살핀 후, 플랑켓과 함께 파티를 습격하거나, 귀족들이 집으로 돌아갈 때 마차를 습격해 복면을 쓰고 보석과 귀중품을 탈취하는 수법.
갈수록 대담해지는 그들의 범행으로 이제 현산금은 점점 높아가고, 귀족들의 돈만 터는 그들을 사람들은 'Gentleman Highwayman(젠틀맨 하이웨이 맨)'이라고 부르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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