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군과 싸우던 연합군이 크게 패하자 앨 알라메인으로 철수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간신히 목숨을 건진 미전차부대의 건 상사와 웨이코, 지미 세 사람은 탱크를 몰고 사하라 사막을 가로질러 가던 도중 영국군의 핼러데이 대위와 베이츠, 마이크, 케이시, 윌리엄즈, 그리고 프랑스군 프렌치 등을 만나 같이 사막을 건너기로 한다. 얼마후 물이 떨어지고 사막의 지리ㅔ 밝은 영국군 예하의 수단군 상사와 합류한다. 첫 번째 찾아간 우물은 말라있었고, 사막의 모래바람과 싸우며 간신히 찾아간 비어 아크로마의 우물은 물이 우물 벽으로 겨우 한방울씩 스며 나오고 있었다. 마실만큼의 물을 얻으면 떠날 셈이었지만, 수통 9개 반만에 물이 끊어지고 때마침 들이닥친 독일군 정찰대와 전투를 벌인다. 물을 구하러 왔던 이들의 부대는 500명의 대대병력이 되어 엘 알라메인에 집결하는 연합군의 측면을 공격할 계획을 세워 사막을 가로지른다. 곤경에 처한 폰팔켄 소령의 독일 대대는 어떻게든지 건 상사 일행을 처치하고 우물을 점령하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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