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B & B 호텔(1992, Bed & Breakfast)
딸 캐시(니나 시마즈코), 시어머니인 루스(콜린 드워스트)와 같이 B&B 호텔을 운영하고 있던 클레어(탈리아 샤이어)는 거의 반익사 상태인 한 남자를 발견하게 된다. 핸섬하고 매력이 넘치지만 자신의 이름도 과거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이 남자는 사실 부패한 재정단체의 장인 알렉스(빅터 슬레작)가 고용한 사람으로부터 죽음을 피해 달아난 것이었다. 루스와 캐시는 그에게 호의를 느끼고 아담이라 부르면서 가족처럼 여기게된다. 그러나 클레어는 아담을 환영하지 않았고 클레어를 연모하고 있는 하이얏과 루스를 사랑하는 아모스, 캐시의 남자친구 미치(제이미 월터스) 역시 아담의 출현을 탐탁치 않아하고 있었다. 세 여인과 아담은 서로 호의를 갖게 되고 아담은 세 여인에게 각각 알맞은 조언을 해 준다. 아담의 도움으로 호텔 경영은 흑자로 돌아서고 아담을 대하는 클레어의 태도도 한층 부드러워진다. 그러나 아담의 은신은 오래가지 못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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