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샌프란시스코 시경 강력과 과장 마이크는 여형사 사라가 더 유능하다고 보는 견해가 우세함에도 코너 형사를 주임으로 승진시킬 생각을 한다. 과장이 사라를 마다하는 것은 그녀가 범인을 체포하기보다는 사살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경찰 내부의 분위기는 흉악범을 쏘아 죽인다해도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이었지만, 과장은 반드시 생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사라가 추적하던 범인이 엉뚱한 제3자에 의해 피살되자 사라는 징계를 받고 감사실에 회부된다. 그러나 범인을 쏜 것이 피해자의 아버지 헨리 브라운임이 밝혀지자 마이크는 사라에게 사과한다. 한편, 실종되었던 스티브는 누군가에 의해 목이 졸려 자동차에 탄 채로 항구에 버려진 것이 발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