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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쿤치 : 내가 사는 곳(2002, Bokunchi : My House)


상당히 기발하고 재밌다 ★★★  inferior1004 07.07.10



7살의 니타와 형 이타는 황량한 항구 도시 끝자락의 무너진 집에서 살고 있다. 어느 날, 3년 전 어린 형제를 버리고 가출했던 어머니가 나타나지만, 그렇게 불쑥 나타난 어머니는 또 다시 그들을 남겨두고 사라진다. 니타의 마을 사람들은 모두 불행한 삶을 살고 있지만 그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이 세상을 헤쳐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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