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던 벤 하퍼(레이 맥키넌)는 어느날 편의점에서 $50,000를 훔친다. 경찰의 추격에 의해 총상을 입어 체포된 그는 구속되기 바로 직전, 12살짜리 아들 존(레이드 비니온)에게 돈이 감춰진 곳을 가르쳐 주며 비밀을 지켜달라는 약속을 한다. 한편, 프리쳐라는 이름의 무자비한 죄수는 $50.0000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하퍼를 고문하다 하퍼를 죽이고 만다. 프리쳐의 범행은 어느 누구에게도 탄로나지 않아서 곧 감옥에서 풀려난다. 프리쳐는 돈을 찾기 위해 목사로 가장하고 하퍼의 고향으로 찾아간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