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의 전설(1995, The Viking Sagas)
왕이 되려는 야심을 품은 케틸(힌릭 올라프슨)의 무리가 법에 대항해 전쟁을 일으킨다. 뛰어난 용사였던 족장 발가트는 간신히 아들 키야텐을 도피시킨 뒤 명예로운 죽음을 택한다. 법관 마그너스(루릭 하랄드슨)는 민족을 구할 용사가 바다로부터 나타나는 계시적인 꿈을 꾸고, 바다에 뛰어든 키야텐이 떠내려 온다. 키야텐이 바로 용사임을 확신한 마그너스는 군나르(스벤-올레 도르슨)에게 그를 용사로 만들 것을 당부한다. 한편, 키야텐이 케틸의 동맹혈족 모르도(한스 마틴 스티어)를 살해함으로써 원치않던 결혼을 하지 않게 된 구드런은 키야텐과 사랑에 빠지고 만다. 키야텐은 군나르의 강도높은 훈련 덕분에 바이킹 전사로서의 풍체를 갖추게 되고, 마침내 케틸이 유혼검을 지닌 키야텐을 없애기 위해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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