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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볼 4(1992, Meatballs IV : To The Rescue)





호수 건너편에 위치한 최신식 캠프 트윈 옥스의 소유자인 모니카(사라 더글러스)는 이익을 내지 못해 캠프 운영비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레이크 사이드 수상 스키 캠프를 더욱 더 파산으로 몰고간다. 레이크사이드의 마지막 희망인 뛰어난 수상 스키 선생이자 행사 지도자인 릭키(코리 펠드만)는 연중행사인 수상스키대회에서 트윈 옥스를 꼭 이겨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대회에서 패하면 캠프의 손님들이 모두 트윈 옥스로 옮길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전력을 다해 레이크 사이드의 수상스키팀을 가르치던 릭키는 레이크사이드의 소유주 닐의 손녀인 켈리(데보라 터커)를 좋아하게 되지만 켈리는 현재 릭키의 최대 라이벌인 카일(벤틀리 밋첨)과 열애 중이다. 결국 이번 수상스키 대회는 릭키와 카일에게는 각자의 팀을 우승하게 끔 가르치는 경쟁 뿐 아니라 켈리의 사랑을 획득하는 대결의 장인 것이다. 그러나 섹시한 아가씨와 멋쟁이 사내들로 구성된 릭키의 팀은 대회 우승보다는 서로를 쫓아 다니기에 바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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