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 해고된 전직 경찰관 마이크 라조(마이크 노리스 분)는 결혼마저 실패해 좌절에 빠진다. 나이트 클럽에서 일하던 당시 배웠던 잊혀진 기억을 되살리게 하는 최면술을 이용해 최면술사로 밥벌이를 하던 어느날 환생에 사로잡힌 한 이방인이 마이크에게 다가와 그의 과거를 소생시켜 줄 것을 요구한다. 최면을 시키는 순간 그의 모습은 리퍼라는 희대의 살인마로 돌변하고, 그 이후 계속해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두려움에 빠진 마이크는 경찰에게 연락하지만 그의 과거때문에 오히려 살인 혐의자로 몰린다. 마이크가 경찰과 접촉한 것을 눈치챈 킬러는 그의 다음 희생자로 마이크의 주변인물을 선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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