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서 갓 나온 티본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차를 훔치고, 위즐이 그와 함께 동승한다. 단짝이 된 그들은 돈이 떨어지자 어느 농장에 취직해 새를 쫓는 일을 한다. 거대한 몸집을 가진 주인여자는 위즐에게 종을 칠때마다 집에와서 자신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하고, 위즐은 여자가 종을 친때마다 그녀의 섹스 파트너가 되어준다. 위즐이 탈진상태에 빠지자 티본이 나서지만 그가 흑인이라는 이유로 내쫓기고, 이에 그들은 돈을 훔쳐 달아난다. 우연히 선거에 오른 의사를 만난 그들은 그의 선전도구가 되어 의사의 집에서 실컷 얻어 먹지만, 티본은 차를 훔쳐타고 도망치다가 경찰에 체포되어 6개월의 징역을 산다. 의사의 말을 믿고 얘기했던 위즐은 티본이 징역을 살게되자 죄책감에 시달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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