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때 두명의 명포교 베일비와 순우자홍 그리고 시인 송현의 셋은 동시에 주루의 여주인 - 맥국아를 사랑하게 되는데 국아는 오로지 일비만을 좋아한다. 송헌은 그것을 알아차리고 과부 - 모란에게 목표를 돌리지만 차홍은 질투심이 원한으로 변해 일비를 꺾겠다는 일념에서 결국 마도로 접어들게 된다. 한편, 성관정정은 일비를 짝사랑하다가 실의에 잠겨있던 차에 미복하여 민정시찰에 나선 황제를 우연히 만나게 되어 오누이를 맺게 된다. 자홍은 다시 금마왕의 유령방에 투신해 계속 일비를 몰아 붙이고 송헌 마저 살해한다. 일비는 비통함을 금치 못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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