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개척시대에 최초의 여의사로 꿋꿋한 의지와 따뜻한 애정으로 의료 활동을 펼친 한 여인의 인생 이야기로 그린 작품. <윌튼네 사람들>, <초원의 집>과 같은 정통 휴먼 드라마의 맥을 잇는 시리즈물로 인습에 얽매이지 않고 기개가 넘치면서 개척시대에 의사가 된 한 여인이 겪는 문화적 충돌을 극화한 것이다. 미국 CBS가 1992년 제작하고 제레미 카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외화 시리즈는 <전쟁과 추억>, <오나시스>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재인 세이모가 여자 주인공 의사로 <스타 트랙>, <나이팅 게일>에서 역시 멋진 연기를 펼쳤던 조엘 란도가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제인 와이맨, 케니 로저스가 우정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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