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강력계 형사 신디와 장화륜은 무기 밀매업자이자 국회의원인 양건을 조사 중이지만 그가 국회의원인지라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 한편 일본적군파 소속인 철희와 빙희는 양건으로부터 무기를 구입하러 홍콩에 온다. 이들은 무기 구입 계약금을 양건의 동생인 양의에게 건네주지만 그는 신디와 장화륜에게 체포된다. 철희와 빙희는 직접 양건을 찾아가 계약금을 돌려주던가 아니면 처음 약속대로 무기를 달라고 요구한다. 이들의 요구에 오히려 양건은 신디와 장화륜을 처치해주면 무기의 계약금에 본국으로 편히 살 수 있는 자금까지 얹어 주겠다는 제의를 해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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